중앙대-KAIST 공동 연구팀, 수전해 시스템 조기 상용화 계기 마련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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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09:15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의 ‘Key’로 일컬어지는 수전해 시스템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기를 마련했다. 중앙대는 융합공학부 김수길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에 필요한 전극의 성능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7월 20일 밝혔다. 물을 전기분리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은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전해는 재생 에너지에서 발생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기에 온실가스나 대기오염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