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퇴생 중 10명 중 8명이 자연계열…의대 진학 위해 반수 선택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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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11:08
서울대 1학년 학생의 자퇴생 수가 최근 10년 중 2021학년도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자퇴생 수가 많았던 해는 2020학년도였다. 특히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등 자연계열 단과대생이 자퇴생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대부분 의대 진학을 목적으로 반수를 위해 자퇴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퇴생 수가 2021, 2020학년도에 특히 크게 증가한 것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실시되면서 반수를 하기 쉬워진 환경이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과 경기침쳬로 전문직으로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