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마음회관 리모델링…울산대 의대 예과부터 본과 이론교육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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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4:24
울산대 의대는 지난 30여년 간 서울 아산병원을 학습장으로 이용해왔다. 정식으로 인가받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예과 1년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을 서울에서 받아온 것이다. 그러나 2021년 교육부가 내린 시정 명령으로 인해 내년 신입생부터는 4년 이상 울산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울산시 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을 리모델링해 2025년부터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11월 8일 울산대 의대는 교육부의 '의과대학 소재지에서의 교육' 권고에 따라 현대중공업 소유 한마음회관을 의대 건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울산대 의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