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금수저 전형은 정시 수능"…작년 수능, 대도시 남자 재수생에 유리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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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1:40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 것은 대도시 남자 재수생이었다. 이는 전년도인 2021학년도 수능과 같은 결과다. 재학생보다는 졸업생이, 국공립보다는 사립학교가, 읍·면보다는 대도시 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좋은 현상은 여전했다. "진짜 금수저 전형은 정시 수능"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졸업생·대도시 강세 여전…국어·수학 최상위권 서울에 집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성적 가운데 국어, 수학영역 표준점수와 영어영역 등급점수를 분석해 12월 8일 발표했다. 응시자의 재학·졸업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