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보는 '크리스마스 풍경' [나침반 비문학]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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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6:53
기독교인들의 축제 12월 25일 크리스마스(Christmas). 이제는 전 세계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기념일이 됐다. 오늘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방식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남겨진 다양한 화풍의 작품들을 통해, 화려했던 과거의 그날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고요한 밤 (1891, 비고 요한센) 한 가정에서 작은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어두운 방 안, 천장에 닿을 만한 큰 키의 트리가 온갖 장식으로 뒤덮여 빛나고 있다. 어른과 아이들은 트리 주변을 빙 둘러 양손을 맞잡고 트리를 감상한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