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고 정시 마감 직전 절반 몰렸다…교차지원 변수로 눈치작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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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정시 마감 직전 절반 몰렸다…교차지원 변수로 눈치작전 치열

올해 서울 주요 대학 정시모집에서도 절반 넘는 수험생이 막판에 원서를 넣는 '눈치작전'이 치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 모집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인문·자연계열을 합친 전체 지원자(1만4,013명)의 54.7%인 7,667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은 정시 원서 마감 3시간 전에 경쟁률을 마지막으로 공개하는데, 많은 수험생이 경쟁률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후 막판에 원서를 접수한 것이다. 특히 통합수능 2년 차인 올해 입시에서는 문과가 이과보다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