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고 정시 마감 직전 절반 몰렸다…교차지원 변수로 눈치작전 치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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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1:22
올해 서울 주요 대학 정시모집에서도 절반 넘는 수험생이 막판에 원서를 넣는 '눈치작전'이 치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 모집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인문·자연계열을 합친 전체 지원자(1만4,013명)의 54.7%인 7,667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은 정시 원서 마감 3시간 전에 경쟁률을 마지막으로 공개하는데, 많은 수험생이 경쟁률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후 막판에 원서를 접수한 것이다. 특히 통합수능 2년 차인 올해 입시에서는 문과가 이과보다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