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직원 연락처 노출 방지' 문자 서비스 도입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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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5:57
인천에서 교직원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부모나 민원인과 연락할 수 있는 문자 서비스가 도입된다.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교직원들은 스마트폰이나 PC에 설치된 업무용 메신저를 사용하면 사무실 내선 번호만 드러낸 채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원래는 내선 번호로 문자 발송만 가능해 단순 내용 전달에 그쳤으나 이번 서비스 개편에 따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졌다.시교육청은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한 뒤 시스템 안정성 확보와 사용자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