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학평, 국어·영어 변별력 없을 정도로 쉬워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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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4:25
지난 12일 치러진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국어, 영어가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종로학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10월 학평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28점, 수학은 150점으로 점수 차가 22점까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쉬우면 하락한다.10월 학평은 교육 당국이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 출제 배제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