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수능 수학·과탐, 상위권서 남학생 우세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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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3:51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최근 3년간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과 과학탐구의 최상위권 학생 다수가 남학생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자 가운데 남학생이 84.3%, 여학생 15.7%였다.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통상 원점수 만점자가 받는 표준점수(표준점수 최고점)는 높아진다.수학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자를 성별로 보면 2022학년도에는 남학생이 80.1%, 2023학년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