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수능 '심화수학' 제외 논란에 "사교육 부담 줄여야"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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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0:56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함께차담회'를 열고 수학 교사들과 함께 '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차담회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을 신설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공계를 중심으로 수학교육 약화 우려가 제기되자 마련됐다.지난달 교육부는 현 중학교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현재 수능 출제 범위인 미적분Ⅱ와 기하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수학 출제범위는 현 문과 수준으로 좁혀진다.대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