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도 양극화…수시 미충원 '최상위권 0명 vs 지방대 24명'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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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1:14
'의대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중에서도 서울대 등 최상위권 의대로의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은 전국 39개 의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집계했더니 총 14개 의대에서 33명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이 중에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등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에서는 1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과 연계돼 있어 최상위권 의대로 여겨진다.반면에 지방 의대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