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줄어 유·초교 문닫는데…일반고 27%는 '콩나물 교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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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2:01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속출하고 있지만, 일반고교의 과밀학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학생 수 증가·감소는 매년 출생아 수를 바탕으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만큼, 교육당국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초·중·고교 학급 가운데 28명 이상이 공부하는 '과밀학급'은 2021년 23.2%에서 2022년 19.0%, 지난해 18.1%로 그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2021년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