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태평양도서국가의 사이가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서울 외교장관 공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무역∙관광 진흥 프로그램’ 출범식이 개최 되었다. 이번에 출범한 본 프로그램은 태평양도서국가와의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지난 2008년 이래 공여해 온 ‘한-태평양도서국포럼(PIF) 협력기금’을 활용한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2년간 실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외교부의 이태호 제2차관이 참석하였으며, 남태평양관광기구(SPTO)의 소냐 헌터 회장 및 관계자, 태평양지역 주요국 관광청, 주한 피지 및 파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