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골보호 단백질 발견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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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2:04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진홍 교수 연구팀과 바이오벤쳐기업 라이플렉스 사이언스의 연구팀은 연골에서 염증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자가 실제로는 연골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연골조직은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해 뼈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여 뼈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연골은 늘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 인해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지속적인 DNA 손상이 유발된다. 이러한 DNA 손상은 축적은 결국 세포의 노화로 연결되고 퇴행성관절염이 심화되게 된다.따라서 연골세포에서는 DNA 손상을 복구하는 DNA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