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체내 미세플라스틱 위험성 규명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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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12:02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생명공학과 변상균 교수, 이인석 교수 연구팀과 한국식품연구원 이은정 박사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섭취가 ‘장(腸)누수’를 유발하고, 염증성 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플라스틱은 마찰, 빛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작은 미세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마이크로플라스틱(5mm 이하) 또는 나노플라스틱(1-1000nm)으로 바뀌게 된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먹거나 마시는 음식과 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며, 이것이 우리의 혈액과 장기에서도 검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섭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