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평가 시스템만 알아도 반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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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평가 시스템만 알아도 반은 합격

연세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여대 등 6개 대학이 공개한 ‘학종 평가 표준안’을 보면 대학은 지원자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고 나와 있다. 다른 대학들도 이와 비슷하다. 대학 모두가 같은 평가 지침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표현법만 다를 뿐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 문제는 대학이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어떤 방법으로 평가하는가이다. 지금부터 집중해 보자.대학의 전임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을 평가할 때 4단계 절차를 따른다. 첫 단계로 지원자 성향을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