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3년 새 의대 진학 자퇴 182명…석·박사과정도 4명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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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11:58
최근 3년여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한 학생이 1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사과정생 중 학업을 이유로 자퇴한 학생 대부분이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는 석사 과정 이상에서도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AIST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0월 4일까지 의·치학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KAIST 학생은 182명이었다. 학사 과정이 178명이었으며 석사과정 2명, 석박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