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메모지 붙였다가‥경찰 조사까지 "쫄지마. 넌 교육을 실천한 거야"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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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20:26
지역구 의원 사무실 앞에 항의 쪽지를 붙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는 일도 생겼다.국민의힘 관계자가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불입건 종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사무실 앞.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폐기된 지난 7일 경북 영천의 고등학생 2명은 국민의힘 명패에 '국민의 편은 누가 들어주냐'며 항의 쪽지 20여 장을 붙였다.'항의 쪽지' 를 남긴 고등학생은 "포스트잇을 한 개, 한 개 이렇게 한 글자씩 써서 병열해 붙였거든요. 또 혹시 자국이 남을까 봐 유리창에 붙이지 않고 옆에 배너에…"그런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