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입·내신 개편안 논의 물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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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11:11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2029학년도와 그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공정성과 변별력을 갖춘 평가 체계,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이 미래 과제로 제시되면서 이런 방안이 내년 3월로 예정된 최종 개편안에 포함될지 주목된다.국교위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회의 및 2024년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국교위 연구용역인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의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이는 지난 9월 25일 국교위가 발표한 '12+1대 중장기 교육 주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