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SKY 미충원 인원 42명…'의대 쏠림' 속 5년 새 2배 늘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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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10:41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지난해 대입 수시·정시 모집에서 40명이 넘는 학생을 결국 뽑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종로학원은 최근 5년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대학알리미 충원율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이 2024학년도에 30개 학과에서 총 42명의 학생을 충원하지 못했다고 밝했다. 학교별로는 연세대가 18명, 고려대 15명, 서울대 9명을 못 채웠다.이들 세 학교의 미충원 인원은 2020학년도 21명에서 5년 새 2배로 증가했다. 작년 미충원 인원 중엔 자연계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문계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