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세계 최초 정자 단백질 합성 능력 증명
뉴스랩
0
21
03.21 15:26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정자의 단백질 합성 능력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중앙대는 동물생명공학과 방명걸 교수 연구팀이 정자의 구조적 특성상 단백질 합성이 불가능하다는 기존의 지식을 깨고 실시간으로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정자의 단백질 합성 변화는 수태 능력 등 인체의 중요한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로 남성 불임의 진단, 원인 규명뿐만 아니라, 피임제 개발에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세계적으로 불임과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