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킬러문항' 없는 수능…의대·N수생 변수 속 변별력 주목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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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11:32
2026학년도 수능에도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기조가 예고되면서 의대 모집인원 변동과 늘어나는 N수생이 변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이번 수능은 2025학년도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보이나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3천58명)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특히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입시업계에서는 N수생 규모가 2001년 이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처럼 의대 모집정원 결정이 늦어지면서 수험생의 불안은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적정 난이도"…'물도 불도 아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