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6월 모평 공교육 내용만으로 변별력 확보…EBS 연계 50%"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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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10:45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시행된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평가원은 이날 오전 배포한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언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