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고교 상위 20곳 가운데 일반고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서울대가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에 따르면 예술고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고교는 서울과학고로 68명이었다.이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60명)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기과학고(53명), 하나고(46명), 대원외고(43명), 대전과학고(43명) 순이었다. 지난해 입시 결과는 용인외대부고(63명), 서울과학고(63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