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의치한약수' 대입 수시 지원자 역대 최저…전년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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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의치한약수' 대입 수시 지원자 역대 최저…전년비 22%↓

내년도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수시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20% 넘게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대 정원이 예년 수준으로 축소된 데다 이른바 사탐런의 영향으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마저 수능 최저등급 확보가 불확실해지면서, 수험생들이 합격 확률이 높은 학과로 '안정 지원'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16일 종로학원이 전국 109개 의·치·한·수·약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원자 수는 총 11만2천36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1.9%(3만1천572명) 줄어든 수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