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보다 전공! 인문은 ‘간판’, 자연은 ‘진로’ 본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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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15:30
수험생들이 대학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학과·전공의 적합성’을 꼽았다. 단순히 대학의 이름값보다, 자신의 흥미와 진로 방향을 중시하는 실질적 기준이 강화된 것이다. 다만 인문계는 여전히 ‘대학 브랜드’를, 자연계는 ‘전공과 진로 전망’을 더 중시하는 등 계열별 인식 차이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전공 적합성’ 1위… “대학보다 나에게 맞는 전공이 중요”진학사가 2026학년도 수시에 지원한 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대학·학과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복수 응답)로 ‘학과·전공의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