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사탐런 광풍' 최대 변수…황금돼지띠·N수생, 경쟁 격화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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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2:00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최대 변수는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로 대거 몰리는 이른바 '사탐런' 광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재학생 급증에 더해 졸업생이 여전히 16만명 가까이 몰리면서 응시생이 작년보다 3만명 넘게 늘어난 것도 적지 않은 변수다.◇ 사탐 응시생 비율, 역대 최고…"탐구영역 점수 예측 어려울 것"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에는 총 55만4천17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특히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