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최상위권 영어·중상위권 수학·중위권 국어 점수 낮아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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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16:03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영어, 중상위권에선 수학, 중위권에선 국어의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 5천170명의 가채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290점대 학생들의 평균 영어 점수는 93.4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국어(97.7점), 수학(98.4점), 탐구(96.9) 평균 점수와 비교해 가장 낮은 것으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네 과목 중 영어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꼈다는 의미다. 250점대 이상 수험생으로 범위를 넓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