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변수로 떠오른 ‘영어’… 반영 방식 따라 합격 가능성 달라진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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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16:08
이번 수능에서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대학별 영어 반영 방식이 정시 지원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같은 성적이라도 대학마다 영어 활용 방식이 크게 달라 지원 전략의 유불리가 극명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진학사는 “영어 등급이 동일하더라도 대학별 환산점수 구조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어, 수험생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 영어 반영 방식 이해 (반영 비율 vs 가·감점)대학들은 영어 성적을 크게 두 방식으로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는 방식과, 반영 비율에서는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