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수 1등급 10명 중 8명은 언어와매체·미적분 응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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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11:49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각각 언어와 매체, 미적분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이하 중등연구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누적 수능·모의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 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87.12%는 언어와 매체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의 1등급 비율은 12.88%에 그쳤다.2등급과 3등급을 받은 수험생 역시 각각 72.41%, 59.38%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