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페페" 가난한 농부 대통력의 아름다운 은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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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0:20
자신을 ‘농부’라고 소개하는 대통령이 있습니다. 낡은 통바지에 넥타이 안 맨 셔츠, 저렴한 운동화를 신은 인자한 미소의 백발 할아버지! 그는 바로 ‘호세 무히카(Jose Mujica)’ 우루과이 전 대통령입니다. 누구보다 소박한 삶을 살았지만, 약자에 편에 선 파격적인 행보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농부 대통령의 보석같은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그라시아스(gracias) | ‘고맙습니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페페(PePe) | ‘할아버지’라는 뜻의 프랑스어군사독재에 맞선 로빈 후드, 대통령 되다! 1935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