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오직 강남만을 위한 시험이었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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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5:29
3월 학평 고난도 출제…학교 교육 정상화에 반해 서울교육청이 주관하고 출제한 3월 전국연합평가가 난이도 조절에 크게 실패하면서, 학교교육 정상화라는 기본 전제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서울교육청은 창의적 민주 시민을 기르는 혁신 미래 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지만, 이번 2021학년도 3월 학평 결과는 이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다. 이에 서울교육청의 구호가 얼마나 허구적인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2개 이상의 영역에서 수능 최저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