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많이 아는 학생보다 '문제를 읽는 학생'이 합격한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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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15:54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제시문 읽기에 많은 시간을 쏟는다. 배경지식을 늘리고 시사 이슈를 정리하며 글쓰기 연습도 꾸준히 한다. 그런데도 실제 시험에서는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가장 큰 이유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보다 '무엇을 쓰라고 했는가'를 놓치기 때문이다.대학 논술은 박식함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같은 제시문을 읽더라도 논제가 요구한 내용을 정확하게 수행했는지를 본다. 입학사정관과 출제위원들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도 이 부분이다.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제시문은 이해했지만 문제를 잘못 읽어 감점